두둥실~ 구름위에 앉고 싶으다(가수박미현) 가을하늘 인줄 알았다 수저로 뜨면 뚝..파란색 물감이 떨어질것 같다 하루종일 솜사탕 구름들의 향연이다 청명한 날씨에 구름은 크고 작은 무리를 하고 있다 드라이브 가는곳마다 구름들이 친구하잔다 한폭의 그림같은 구름.. 투명하여 마음마져 차분하게 해 주는 하늘.. 그 아래에 사랑.. 카테고리 없음 2015.06.27
치자꽃이 피었습니다(가수박미현) 수줍게 피어난 치자꽃이 어여쁘다 참 이쁜 꽃술이다 올망하니 작은 솜사탕이 매달린것 같다 밀가루에 치자를 반죽하면 그 색이 곱다 겨우네 거실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던 치자 나무의 봄나들이다 치자나무 뒤에 살짝이 보이는 돌 절구~ 언젠가는 작은 티 테이블로 만들거다 절구안에 물.. 카테고리 없음 2015.05.17
가을을 보내는 나무들의 향연과 나(가수박미현) 하늘이 넘 이뻐~ 두둥실 구름이 넘 이뻐~ 파란 하늘이 얼음처럼 투명해 구름위에 앉고 싶다는 철없는 생각과 솜사탕 이었음 좋겠다는 또 철없는 생각이 듦은 왜일까? 이것이 나이 듦일까? 은행나무숲 사이로 보이는 구름의 신비함~ 벼베인 빈 논 가장자리엔 외로운 나무들의 향연 줄지은 .. 카테고리 없음 201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