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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실~ 구름위에 앉고 싶으다(가수박미현)

박미현 2015. 6. 27. 23:54

 

 

 

 

 

 

 

 

 

 

 

 

 

 

 

가을하늘 인줄 알았다

 

수저로 뜨면 뚝..파란색 물감이 떨어질것 같다

하루종일 솜사탕 구름들의 향연이다

 

청명한 날씨에

구름은 크고 작은 무리를 하고 있다

 

드라이브 가는곳마다

구름들이 친구하잔다

 

한폭의 그림같은 구름..

투명하여 마음마져 차분하게 해 주는 하늘..

 

그 아래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있다

 

함께하기에 행복하고

함께하기에감사하다

 

같은 하늘아래 있기에...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