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넘 이뻐~
두둥실 구름이 넘 이뻐~
파란 하늘이 얼음처럼 투명해
구름위에 앉고 싶다는
철없는 생각과
솜사탕
이었음 좋겠다는 또
철없는 생각이
듦은 왜일까?
이것이
나이 듦일까?
은행나무숲 사이로
보이는 구름의 신비함~
벼베인
빈 논 가장자리엔
외로운 나무들의 향연
줄지은
향연에 나도 함께
가고 있음이라..
(2014.11.12.온양가는길에)
하늘이 넘 이뻐~
두둥실 구름이 넘 이뻐~
파란 하늘이 얼음처럼 투명해
구름위에 앉고 싶다는
철없는 생각과
솜사탕
이었음 좋겠다는 또
철없는 생각이
듦은 왜일까?
이것이
나이 듦일까?
은행나무숲 사이로
보이는 구름의 신비함~
벼베인
빈 논 가장자리엔
외로운 나무들의 향연
줄지은
향연에 나도 함께
가고 있음이라..
(2014.11.12.온양가는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