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끝없는 그리움

박미현 2010. 8. 5. 21:30
      
     *끝없는 그리움* 
                                   글:김대규
    보고 싶어
    너무나 보고 싶어
    파아란 하늘만 쳐다보며
    야속한 당신을 미워하며 원망을합니다.
    목놓아 부르고 싶은
    당신의 소중한 이름마져 
    부를수 없어 눈물만 흘릴때
    내 모든것을 드린 당신이어도
    내가 받은 모든 아름다운 사랑도
    당신을 보지 못함에
    하늘만 쳐다보며 한숨만을 토하고
    하얀 파도야!
    너도 그리움에 지친 
    내 마음을 알고 있겠지
    쓰여지는 글이라도 너는 
    나의 아픈 마음을 기억 하겠지
    먼 훗날 세월이 흘러
    니가 다시 파도되어 부서지는 날
    내가 보고 싶어 몸부림치는 마음알아
    내 님과 함께 섧버서 나를 찾을때
    고운 하늘만큼이나
    바람과 함께 실려 올 그날까지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거
    당신의 마음속에 자리했음 좋겠습니다.
    행여
    이렇게 찾아와 흔적 남기고
    돌아서는 발걸음도 당신 때문이라는 거
    잊지만 말았으면 하는 마음에
    가슴은 서러움에 복바쳐 오르고
    언제까지 그리움에 지쳐 울어야할지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만큼이나
    당신도 나를 사랑 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혹 당신을 잊는다 할지라도
    당신 가슴에 나를 가두어
    부서지는 파도 만큼이나 아름답다고
    고운 사랑으로 남겨둘때
    세월이 흐르고 흘러
    그리움에 사무쳐 눈물이 흐르고
    내 황혼이 주검을 부를때
    그때도 당신을 잊지 못해 
    오늘처럼 나는 서러워 울 것입니다.
    
    
출처 : 너에게로 가는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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