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사의 봄(가수박미현) 현충사에는 이야기가 있다 사랑이 있다 가지런한 담길을 걷는 사람들의 모습이 좋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나뭇가지위로 울려 퍼진다 담장 넘어 노란 개나리가 이렇게도 이뻤던가? 하늘거리는 연초록 나뭇잎들이 햇살에 반짝인다 빈 벤치에 앉아 누구를 기다리나.. 카테고리 없음 2016.04.15
비 내리는 충무교와 은행나무길(가수박미현) 비 내린 오늘이다 충무교의 가지런한 꽃송이들이 어여쁘다 연초록이 한결 그 멋을 내고 있는 은행나무길에는 사랑이 있다 내리는 비는 잠시 추억케 한다 카테고리 없음 2015.05.03
나무가지에 내려앉은 햇님(가수박미현) 나무가지에 내려앉은 햇님 뉘엿 뉘엿~ 그렇게 해는 지고 있었다 발길은 또 은행나무길에 있다 그리움의 향기는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것일까? 마음은 온통 그리움인데.. 은행잎이 떨어진다 바람에 은행잎의 행진이 찬란하다 또로로..또로로.. 잎을 떨구는 은행나무들 각색모양들로 이루어.. 카테고리 없음 201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