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기호)는 11일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맞이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재영)과 음봉면 직원 20여 명이 후원물품을 꾸리는 등의 행사 전반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후원물품은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 기금으로 마련한 ▲송편1kg 250팩 선물세트 50개, ▲풍성한영농조합법인(대표 황윤희) 송편 1kg 100팩, ▲삼거2리 이학수 백미 10kg 100포, ▲교동미곡농업회사법인(대표 윤주일) 백미 10kg 50포, ▲만풍농장(대표 강보식) 배 5kg 50박스, ▲영농조합법인 한성(대표 염철형) 배 5kg 50박스로 구성되었습니다.
후원물품들은 복지 이‧반장 및 행복키움추진단원을 통해 맞춤형 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350여 가구에 전달되었습니다.
송재영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나눔에 참여해주신 업체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