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몽글 몽글 어여쁜 넝쿨장미와 토끼풀꽃(가수박미현)

박미현 2014. 5. 26. 13:24

 

 

 

주연이 학교 데려다 주고

오는길에~

 

간 밤에 내린 비로

연초록의 아름다움이

그 빛을 더 발한다

 

몽글 몽글 넝쿨장미가

더 빨강색을 높였다

 

토끼풀꽃이

송알 송알 모여서 탐스럽다

 

토끼풀꽃 한 웅큼 안았다

반지도 만들고

팔찌도 만들어야지~

 

촌놈은

지금 한양가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