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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 송정미, 박종호
"소망" - 김미아 1집
20여년 전 한 초등학생 여자아이가 있었어요. 그 아이는 어느 날 우연히 동네 친구를 따라 교회에 갔었는데 그날 주황색 피노키오 연필을 선물로 받고는 무척 기뻐했었죠. 그런데 그 아이는 어쩌다 주일 예배를 빠지면 교회 선생님이나 친구들 보기가 쑥스러워서 다음 주일에는 나가지 못하는 아주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였어요. 심지어는 교회에 잘 다니다가도 성탄절이 되면 꼭 과자를 얻어먹으러 가는 것 같아서 그만 교회를 가지 못한 적도 있었죠. 그 후 한동안 이 소녀는 교회를 잊었답니다. 중학교 3학년이 되어서야 다시 교회를 나가게 되었는데 처음 교회에 가던 날 그녀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무언가가 있었어요. 그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을 찬양하는 학생부 성가대였어요. 그때 그 소녀는 하나님이 누구인지 예수님이 누구인지도 몰랐지만 그 모습이 어찌나 아름다워 보였던지 자기도 모르게 이런 기도를 하게 되었죠.
"하나님! 저도 저기 앉아있는 사람들처럼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해 주세요"
하나님께선 소녀의 기도를 응답해 주셨고 결국 소녀는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가대원이 되었지요. 그 후 때로는 성가대원으로, 지휘자로, 반주자로 봉사하면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찬양의 은사를 주심도 알게 되었지요. 그녀는 기도로 결심하였어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겠어요.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도 찬양하게 해 주세요!"
신실하신 하나님은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셨고 어른이 된 지금 음반제작이라는 결실을 맺게 해 주셨어요. 이 음반을 내기까지 많은 고민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러한 것들을 통하여 하나님은 그녀를 더 강하게 연단하셨고 자신이 어떠한 사역자가 도어야 하는지도 구체적으로 깨닫게 하셨지요. 그녀는 유리같이 투명한 사역자가 되기를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이미지 관리를 위해 이것저것 골라서 적당히 감추고 좋은 것만 보여주는 사역자가 아닌 자신의 투명함 속에서 보여지는 그대로의 하나님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자가 되기를 바라고, 그녀의 찬양을 통해 사람들이 위로, 격려, 용기, 사랑을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느낄 수 있는 투명한 통로로 사용되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답니다.
힘드시나요?
외로우시나요?
지쳐 있으세요?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시나요?
김미아의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라는 찬양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보십시요. 하나님이 시골 목동이던 다윗을 찾으셔서 왕으로 세우셨던 것처럼 당신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시기 위해 찾고 계십니다. 이 순간도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선 당신을 붙잡고 계시고 탄식하시며 눈물로 기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선 당신과 함께 계십니다.
힘내세요!
☞ 김미아 이력서
1972년 12월 9일 경북 영주 출생 1991년 영주 선영여고 졸업 1991~1995 대신대학교(대구신학대학) 종교음악과 입학, 졸업 1991~1994년 영주 동부교회 학생 성가대 지휘자로 섬김 1995~1996년 경산 성광교회 반주자로 섬김 1996년 4월 결혼 1997~1998년 부산 해군 3함대 교회 찬양 인도자 및 반주자로 섬김 1998년~1999년 평택 반석 제일교회 성가대 지휘 및 찬양 인도자로 섬김 2000년 1월~현재 음반제작 및 찬양 사역자로 활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