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 비유경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가수박미현) “향을 쌌던 종이에서는 향내가 나고, 생선을 묶었던 새끼줄에서는 비린내가 나는 것처럼 본래는 깨끗하지만 차츰 물들어 친해지면서 본인이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가장 진한 물듦은 가랑비에 옷 젖듯이 천천히 스며들며 닮아가는 것입니다. 당신은 누구를 닮고 싶고 어떤 사람이 당.. 카테고리 없음 2016.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