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나는(가수박미현) 봄이 오면 나는 활짝 피어나기 전에 조금씩 고운 기침을 하는 꽃나무들 옆에서 덩달아 봄앓이를 하고 싶다. 살아 있음의 향기를 온 몸으로 피워 올리는 꽃나무와 함께... 나도 기쁨의 잔기침을 하며 조용히 깨어나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매일 새소리를 듣고 싶다. 산에서 바다에서 정원.. 카테고리 없음 201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