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박한 항아리 같은 사람(가수박미현) 찬란하게 빛나는 영롱한 빛깔로 수 놓아져 아주 특별한 손님이 와야 한번 꺼내놓는 장식장의 그릇보다 모양새가 그리곱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언제든지 맘 편하게 쓸 수 있고 허전한 집안 구석에 들꽃을 한아름 꺽어 풍성히 꽂아두면 어울릴만한 질박한 항아리 같았으면 좋겠습니.. 카테고리 없음 201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