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면(면장 이정성) 주민자치회(회장 이태선)는 지난 17일(금) 10:30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인 주민자치 구현을 위한 음봉면 주민자치회 2025년 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24년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2024년 3월 아산온천과 벚꽃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아산시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아산온천과 백의종군 길 이순신 벽화 그리기, 음봉면 관내 자연부락 어르신 영화관람 ‘음봉 영화관람 데이’, 음봉면 주민 화합을 위한 ‘한마음 걷기대회’, 주민총회, 예술이 꽃피는 마을 ‘음봉’, 지방자치 어워드에 참가하여 우수 주민자치회 동상을 수상하였으며 음봉면 관내 결식 우려 독거노인 반찬 배달 사업(매월 2회), 재가 노인 식사 배달 부문에서는 아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단체상을 받았다.
또한 2024년 성과평가에서는 아산시 우수 주민자치회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25년 안건으로는 음봉중학교 재학생 중 1명을 추천받아 음봉면 주민자치회에서 올해부터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였고 2025년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대상자 1명도 추천하였다.
2025년 주민자치회 주기적 일정으로 재가 노인 식사 배달은 월 2회 진행하며, 주민자치회 행사 및 사업 일정으로는 역량 강화 선진지 견학, 안전한 음봉을 위한 마을 지킴이 CCTV 설치, ‘청소년 마을 배움터’와 ‘음악이 흐르는 월랑 호수공원은 자치 계획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산온천 벚꽃 축제 행사와 4월 28일 이순신 백의종군 길 걷기는 행정복지센터 일정으로 논의하였다.
이태선 회장은 “작년 행사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 부임하신 면장님과 함께 올해에도 음봉면의 발전과 성공적인 주민자치 사업 추진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성 음봉면장은 “올해도 음봉면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축제와 행사를 끌어낼 수 있도록 음봉면에서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