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전우회 아산시지회(지회장 최영길)는 2024.11.28(목)15:00~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고엽제 가족 만남과 화합의 장'을 개최하였습니다.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사회를 진행 하고 축하공연 까지 준비하며 여러날을 정성들인 행사라 나름 대견하기도 합니다.
특히 고엽제전우회 아산시회원 노래자랑은 14명이 참여하여 그날의 하이라이트가 되었습니다.
고엽제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되었고 월남전(베트남 참전용사)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되어 깊은 행사였습니다.
남산에 올라가 보면 충혈탑이 있습니다.
월남전(베트남전쟁)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하여 한분한분 성함이 새겨져 있는것을 본 기억이 납니다.
이날 행사에는 고엽제 충남도지부,고엽제 대의원,고엽제 각 지역회장,정우천 대한자유총연맹 아산지회장,원희용 상이군경회 지회장,이종옥 6.25참전지회장,이복섭 전몰군경 유족회지회장,조만식 월남참전전우회 지회장,김영철 광복회지회장,서희숩 전몰군경 미망인지회장,이재훈 특수임무수행자회 지부장,김숙진 고엽제충남도지부 과장, 임세희계장,이기석 아산시복지과장,나경선팀장,서민희주무관등 보훈가족 2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고엽제전우회는 월남전(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고엽제 후유증 환자들 모임에서 시작된 단체로, 1997년 12월 10일 사단법인 월남참전 고엽제후유증 전우회 설립
1999년 2월 9일 대한민국 고엽제 아산지회 설립 후 현재 24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월남참전 고엽제후유증 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위해 충남 지역에서는 아산시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뜻 깊은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