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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박미현 온양블루스-황금 물결 은행나무길 옛 사랑이 그리워지네

박미현 2024. 11. 18. 23:34

이번주 지나면 은행잎이 많이 떨어질것 같은 아쉬움에 서둘러 은행나무길에 다녀왔습니다.

제법 바람이 차가워 양손은 어느새 두볼을 감싸게 만듭니다.

찰나의 순간처럼
이 가을 또 지나겠지요

누군가 은행잎을 모아 하트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하트가 바람에 날아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두고 왔습니다.

은행나무길에 가면 그리운 사람이 있을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