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도민평가단 균형발전분과 현장평가가 4월 25일(목) 10:00~14:00 아산경찰병원 건립대상지(아산초사동)에서 있습니다.
균형발전분과 위원, 관계 공무원은 현장평가 대상 사업현장 견학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유윤수 공공기관유치과장님의 부지 설명과 균형발전분과 평가단의 열띤 질의와 응답이 있었습니다.
충청남도는 아산시 초사동에 24개 진료과, 550병상 규모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2024년 제2차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신속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신속예타 대상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중 시급한 경제·사회적 상황 대응 등 신속한 조사 수행이 필요한 사업으로, 예타수행기간이 9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됩니다.
아산 경찰병원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은 2022년 12월 신속예타절차가 도입된 이후 절차가 적용된 첫 사례에 해당하며, 올해 10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예산을 반영할 수 있게 됩니다.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은 2020년 우한 코로나19 교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수용을 계기로 추진했으며, 2022년 12월 최종 후보지로 아산이 선정돼 지난 2월 국회 법사위에서 ‘신속 예타’ 취지 경찰복지법 개정안 가결 후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또 지난 2월 대통령 주재 충남 민생토론회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아산 경찰병원 건립 관련, 많은 예산을 투입해 대규모 종합병원으로 조속한 추진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아산 경찰병원은 아산시 경찰종합타운 내 국유지 8만 1118㎡에 국비 4329억 원을 들여 24개 진료과, 550병상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으로 건립할 예정이며, 오는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아산경찰병원 건립 현황
사업기간:2024~2028(5년간)
위치,예산:아산시 초사동 463-10/4,329억원(국비 100%)
*설치규모:6개 센터, 24개 진료과, 550병상 규모(81,118m2(24,538평)
※서울(송파)경찰병원은 290병상으로 아산이 사실상 본원 역활기대함
*아산경찰병원 건립
※충남 서북권 상급종합병원 지역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 및 재난 위기 구축,취약계층 환자 진료 등 필수 의료체계 구축
※그동안 추진
○(2021.7)국립경찰병원 분원 설치 위한 조사용역비 1.7억(국비)확보
○(2022.12)국립경찰병원 분원 설립지 공모 아산시 최종 선정
○(2024.2.1)경찰병원 신속건립 위한 '경찰복지법'개정안 국회 본 회의 통과
○(2024.2.16)아산경찰병원 건립 위한 신속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2024.2.26)대통령 민생토론회 시, 대형 종합병원 규모 조속 추진 약속
※앞으로 추진
○(2024.10)기재부 예비타당성 통과
○(2024.10)2025년 설계 감리비 예산 214억원 국회 확보
○(2028.12)아산경찰병원 개원
※기대효과
○충남의 열악한 의료 여건 개선 통한 의료 균형발전분 도모
○응급의료시설을 확충,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 통해 응급환자 사망률 개선
○경찰관 의료복지 제고를 통한 치안서비스 품질 향상
※2020년 기준,충남도는 의료보장 적용인구 10만명당 의료인력수 전국 최저 수준
※충남도내 국립종합병원 부재 및 의료기관 부족으로 충남 도민의 수도권ㆍ대전 등 역외 의료기관 이용률은 전국 최고 수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