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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님과 함께 가는 길(가수박미현)

박미현 2015. 7. 1. 01:34

 

 

뉘엇 뉘엇~

해가 기울고 있을즈음..

 

그 길에 서 있다

언젠가 지나쳤던 그 길

 

굽이 굽이

돌아 왔는데 바로 그길

 

중년에 있어

다시금 뒤 돌아 보는 인생길

 

인생고개

아름다운 사랑이 있어

 

영원히 함께 가야하는 길

손잡고 가야 하는길

 

뒤돌아 서면

아쉬워 또 뒤돌아 보는 길

 

그 길위에

함께 걸어가는 내 님 발자욱

 

나의 발자욱. .뚜벅 뚜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