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온천 시티투어가
오는 7월1일부터 15일까지 탑승권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티투어는 메르스와 관련해 6월5일부터 30일까지 운행을 중단했으나 최근 메르스가 진정세에 들어섬에 따라 메르스 경제한파를 맞은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관광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할인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7월1일부터 운행되는 온양온천 시티투어 탑승권이 15일까지 50% 할인돼 일반인은 2000원에, 노인·어린이·청소년은 1000원으로 시티투어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시티투어를 이용하는 탑승객 전원에게는 아산시와 대전한방병원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온천수 화장품 ‘온궁 마스크팩’ 2개가 증정된다
한편 온양온천 시티투어 여름코스는 7·8월 두 달 동안 운영되고,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40분에 온양온천역에서 출발해 오후 4시30분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화·목·토는 시간여행 테마로 운영돼 봉곡사와 외암민속마을, 온양민속박물관을, 수·목·금은 역사문화코스로 공세리성당, 이충무공 묘,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을 경유한다.
온양온천 시티투어의 관광코스 및 예약 등 세부 정보는 온양온천시티투어 홈페이지(http://citytour.asan.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아산시 콜센터(☎1577-6611)나 관광안내소(☎540-2517)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위의 내용은 모닝충청 아산손상욱기자님의
기사를 옮겨온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