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65주년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참전용사에 대한 고마움을 간직하자
이 땅위에 다시는
비극적인 역사가 있어서는 안된다
6.25 세대는 아니지만
돌아가신 친정엄마께 들은
6.25 전쟁은 상상 이상이었다
친정엄마의 고향이 마포 공덕동이다
고스란히 6.25를 맞이하셨다고 한다
그때 친정엄마는 꽃다운 16세 였단다
우리 막내둥이가 15세인데..
그 어린 나이에 겪은 6.25는 얼마나
무서웠을까..
이 아침
생각만해도 슬퍼서 눈물이 난다
갑자기
엄마가 더 보고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