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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페이에 속다"(가수박미현)

박미현 2015. 6. 25. 02:01

 

 

 

 

 

 

 

 

 

 

알면서도 속는 친구들이

많을거라 생각하지만..

 

더 나은 고용문화가

정착될수는 없는걸까?

 

대학원에 다니는

딸아이도 열정페이에 속지는

않았는지..

 

녀석 가끔은 알바를 한다면서

자랑도 하더만..

 

저녁에 걸려온 전화다

 

페이를 받았는지

제 동생 샌달을 사준다며

발 사이즈를 묻는다

기특한 놈..

 

근디..

엄마건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