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자연이 주는 평화로움..(가수박미현)

박미현 2015. 6. 14. 07:11

 

 

 

 

 

 

 

 

 

 

 

 

 

 

두둥실

하늘의 구름이 마치 가을날을 연상케 하는

상큼함으로 가득한 날~

 

먼길 달려간 곳은

온통 연초록의 향연으로 가득하다

풀내음이 유년시절의

그 향내음과 같았다

 

가슴 시원하게 달래주는 맑은 저수지

그 끝으로 높이 오르는

분수의 자유로움

 

한참을 바라보고 있으니

수면에 비치는 님을 향한 그리움..그 얼굴..

 

새삼

연닢의 추억들이 소중하다

 

투박한 항아리들

그 안에 고향의 그리움이

들어있다

내 님의 사랑도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