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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교와 은행나무길(가수박미현 )

박미현 2015. 5. 4. 21:43

 

 

 

 

 

 

 

 

 

 

 

 

 

 

 

어제와는 사뭇다른 화창함이다

 

비 내린 어제는 하염없이 어디론가

여행하고픈 생각이 들었던건 사실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비슷한 시간대에

같은 길을 달리고 있는 오늘이었다

 

온통 화창함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잠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다

두둥실 구름이 떠있다

 

은행나무길에는 사랑이 있다

 

인연은 참 소중하다

사랑으로 감싸 주니깐..

 

저 멀리

유채꽃밭이 아름답다

 

그리운 님과

손 잡고 걸어가고픈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