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기쁜날이다
아산시 기타 동아리에서 온양블루스를 편집하여 기타 반주에 맞추어
불러주는 온양블루스는 다른 색깔이다
김충보선생님의 편집과 동아리님들의 멋드러진 음색이 마음을 요동케한다
온양블루스가 전국에 울려퍼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더 기쁜소식 하나더!!
얼마후면 코레일에서 온양블루스를 들을수 있게된다
상,하행선 열차가 온양역에 이르기 10 여분전에 온양블루스를 들려준단다
온양의 대표곡으로 코레일측에서 계약을 한것이다
이모든것이 감사의 연속이다
어제는 갑자기 찾아온 배앓이에 진땀을 흘리며 쓰러지기까지 했지만,,
병원치료 받고 그래도 오늘은 조금 낳아져서 온양온천역 어르신쉼터 점심나누기에
함께할수 있어서 이 또한 감사가 아닌가~
아침이면 또 강행해야하는 즐거운 비명이다
노래를 부를수 있어 행복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날수 있어 행복하다
내 인생 노래를 부르다 쓰러져도 결코 슬퍼 하지 않으리..
나의 노래를 찾아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오늘도 피곤한 육신을 뒤로 하고
이렇게 소중한 자료들과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