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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두번씩이나 담그다(가수박미현)

박미현 2015. 1. 30. 23:17

 

김장을 또 담근다

온양온천시장에서 싱싱한 배추와

무우를 트렁크에 가득 싣고 왔다

일을 만들어서 하고있네..

 

요렇게 속이 노오랗고 살짝이 겉잎이

푸르른 배추는 깨끗이 씻어서 고추장

찍어먹으니 참 고소하다

밥도 한수저 얹어 먹으니 금새 한그릇 뚝딱!!

 

방금전에 절여진 배추를 뒤집어놓고

무우도 깨끗이 씻어놨다

 

두세시간에 한번씩 뒤집어 주라는데..

이궁..

 

아침일찍이 무우채썰고 양념장만 해야긋다

무우도 한입베어 먹으니 아삭한게 맛있다

 

요즘 급입맛이 땡겨서 걱정이다

나에겐 맛없는게 없으니..

 

김장을 또 하는 이유는?

배추랑 함께 찍은 김치냉장고 때문..

지인이 주고 가신 행운권 추첨에

내 번호가 1등이 되었으니~^^

 

경품으로 받은 김치냉장고를 채워야하기에..

우히히~

 

내일..보쌈드시러 오세유

수육도 삶아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