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온양온천시장"온궁예술단"의
그 화려한 명성은 전국구가 되있었다
방송사로 부터 출연 제의가 들어와
오늘은 mbn설날특집 다큐멘타리~
온양온천시장"온궁예술단"의 녹화분이
있는날이다
어여쁘게 단장한 온궁예술단들은 바빴다
유유자적엔 윤태희 다큐멘타리 작가님과
일행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온궁미니방송국에서
회장님과 실장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상인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해주시고..
온양온천역광장으로 발길을 재촉했다
어깨춤이 덩실~덩실~
함께하는 풍물패 놀이한마당이 펼쳐진다
날씨가 왤케 추운겨..
나는 넘넘 추웠쓰..바지입고올걸..
무진 후회함ㅠㅠ
온양온천역앞~사랑의 헌혈캠페인이
아산시 라이온스클럽주최로 이루어지는
훈훈함도 있어 덜 추운듯한 마음이다
지인들이 있어 따뜻한 커피와
난로에 몸을 녹이기도..
문화공연을 통해 온천욕을 즐기는
관광객들을 유치하는데 한몫을 하는
온궁예술단으로 거듭나기를..
건강의샘 소원분수에는 뽀얀 김이
모락~모락~피어나며 온천수가 퐁퐁 나온다
옹기종기 모여앉아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이 정겹다
1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온양온천시장~
조선의 임금님들이 온양온천에 머물며
휴식을 취할때 이용하던곳으로 임금님도
함께한,지금은 효자노릇을 왕창하고
있는 온천수다
유유자적~
아름다운 한복의 자태로
그 부드러움을 보여주시는 선생님들~
민요와 가요를 마지막으로
긴 하루의 촬영을 마감했다
커다란 후라이팬에 김치볶음밥은
그 양이 엄청났는데도 금새 바닥을 보였다
우리 온궁예술단원들은 먹는것도
차암~복스럽게 잘들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