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뚜벅
그님의 발자욱 소리 들릴것 같아
한참을 앉았다 일어선 의자, 빈 의자,,
차가운 바람이
볼에 스치며 단추를 여미게 하는데
그 바람은 마음을 더 시리게 하네
꽁꽁 얼어버린
얼음 저수지 위로 외로운 나무들의
긴 여정..
애처로운 갈대는
왜 가을인양 슬픔을 보여 주는가
바람에
애닮픈 갈대들의 속삭임..
그리고 ..나..
뚜벅뚜벅
그님의 발자욱 소리 들릴것 같아
한참을 앉았다 일어선 의자, 빈 의자,,
차가운 바람이
볼에 스치며 단추를 여미게 하는데
그 바람은 마음을 더 시리게 하네
꽁꽁 얼어버린
얼음 저수지 위로 외로운 나무들의
긴 여정..
애처로운 갈대는
왜 가을인양 슬픔을 보여 주는가
바람에
애닮픈 갈대들의 속삭임..
그리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