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12월23일
아산온주로타리클럽 송년회의밤
새하얀 흰 눈이 온세상을
하얗게 만들어주었던날. .
마음은 소녀처럼 콩딱 콩딱~
지금도 눈이 내리면 왜 그리 좋은지 몰라
벌써 많은 님들이 와있는 곳은 왁자지껄~
화기애애~
얼굴이 발그레해진 님들로 넘쳐난다
한잔씩 하신 흡족한 모습들~
참 보기좋다
그들과 함께하는 시간~
사람들 사는 향내음이 가득하다
11월12월 생일 맞은 사람들
단체로 나오라 하네..
해서 나도 한 몫..
케이크에 붙인 아름다운 촛불의 영롱함이
어두운 곳에서 그 빛을 더 발했다
모쪼록 함께해서 기쁨이었던 우리님들에게
새해에도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 가득하길 바란다
이 한해도 또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