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눈으로 곱게 단장한 열린성애병원~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우들..
작년엔 마음이 먹먹하고 눈물이 앞을가려
노래도 하다가 중단했었던..
또 다시 찾은 이곳..
가기전 부터 마음으로 다짐을했다
울지말자..울지말자..
그들의 해맑은 미소와 어린아이처럼
천진하고 순수한 모습들..
함께해주신 우리님들~
고마움에 마음마져 뭉클하다
이렇게 뜻을 같이하는 님들이
계시기에 이 세상은 참 존귀하다
그래..
투정도 나에겐 시치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