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란 꽃잎 같아서
작은 것에도 슬퍼하고
노여워 합니다
사랑을 표현 할 때에도
가급적 꽃잎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 합니다
이슬 같아서
작은 것에도 감동하고
소슬 바람에도 흔들릴 수 있으니
늘 베란다의 화초 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듬뿍 주어야
가정에 행복의 열매를 맺어 줍니다
여자란 웃음 같아서
사소한 것에도
행복과 불행을 느끼기 쉬우니
최소한 하루에 몇 번씩은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짧은 웃음이라도 웃을 수 있게
항상 관심에 메세지를
주어야 합니다
봄바람 같아서
품안에 감싸 기르지 않으면
심한 감기 몸살로
가슴 앓이를 하기 쉬우니
말 한 마디에도 뼈를 빼고
가급적 듣기 좋은 부드러운 말로
사랑을 자주 확인시켜
주어야 합니다
나이와 상관 없이
언제나 꽃이기를 원하며
꽃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 이기를 기대하니
항상 곱고 아름답다고
말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
ㅡ좋은글중에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