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눈빛"
해맑은 웃음
한마디 한마디의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없이
있는그래도 보여주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참" 으로 좋았습니다..
그대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 같아
둥지를 잃은 새가
"새" 둥지를
찾은것만 같았습니다..
"오랜만에"
마음을 함께 맞추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꽂 한다발을 받은것보다
"더" 행복했습니다..
그대는,
함께 있으면 있을 수록
"더" 좋은 사람입니다.....
책속의한줄 http://me2.do/xd2iCC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