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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보내준 마음을 담다(가수박미현)

박미현 2014. 11. 12. 23:01

 

 

짜잔~

이렇게 탐스러운 감을 멀리 대구에

살고 있는 언니가 보내주셨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 감인것을

알고 있던 언니의 세심함..

 

육남매의 맏딸인 언니는 다섯동생들에게

똑같이 감을 보내주었다

 

철마다 바뀌는 과일들을 모든 동생들에게

나누어 보내주는 엄마 같은 언니..

 

엄마가 늘 아프셔서 엄마대신

우리들을 보살펴주며 뒷바라지를

해 주신 고마운 언니..

 

말로는 다 표현할수 없는 마음에

안고 가야할 언니의 사랑..사랑..

 

이렇게 또 받기만 하는 나..

언니의 한없는 사랑..

 

몇년전 sbs스타킹에서

우리들 육남매를 선보였었지..

 

사진에서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는 지금..

 

언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