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에
넉넉한 기쁨이 있다
카친으로 친분이 있는
초사리 개화농원 박강숙언니께서
올해도 이렇게 탐스러운 배를
보내주셨당~ 배가 엄청 크당~
지난 여름,
영인산 농업경연인의 날엔
비누로 손수 만드신 장미꽃다발을
주시었는데..
넘넘
고마워서 마음이 찡하여
눈물이 날것같아..
가을을 몹시타는 나..
결코 이가을이 힘들지 않아~
이렇게 챙겨주시는 님이 함께하기에♥♥
고맙습니다
쌩얼로 요러고 돌아댕겼다
아..햇살이 눈부셔..
집에오니 탐스런 배들이 한가득~
아삭함과 달콤함이..맛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