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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친님께서 보내주신 마음의 선물(가수박미현)

박미현 2014. 10. 28. 21:57

 

 

 

 

이 가을에

넉넉한 기쁨이 있다

 

카친으로 친분이 있는

초사리 개화농원 박강숙언니께서

올해도 이렇게 탐스러운 배를

보내주셨당~ 배가 엄청 크당~

 

 

지난 여름,

영인산 농업경연인의 날엔

비누로 손수 만드신 장미꽃다발을

주시었는데..

 

넘넘

고마워서 마음이 찡하여

눈물이 날것같아..

 

가을을 몹시타는 나..

결코 이가을이 힘들지 않아~

이렇게 챙겨주시는 님이 함께하기에♥♥

고맙습니다

 

쌩얼로 요러고 돌아댕겼다

아..햇살이 눈부셔..

집에오니 탐스런 배들이 한가득~

아삭함과 달콤함이..맛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