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9월28일
온천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그 시절 소꿉친구들이 모였다
지금은 중년이 된 그들의
체육대회를 찾아갔다
온양초.천도초.온천초를
졸업한 소띠(61년생)들의 즐거운
한마당 시끌법썩~놀이들~
강당에 군데 군데 무리지어
각 학교 출신들이 앉아 있는
모습이 마치 초등학생 모습처럼
정겨워 보였다
전혀 나이듦에
관계없이 천진난만 그 자체였다
그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거여~ㅎㅎ
언니 옵빠들은
그리 재밌게 즐기고 있었다
노래를 부를때에
함께해주는 멋진 센스까정~
온양블루스는
그 들과함께 강당에 울려퍼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