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사각~
맛있게 익은 김치 먹는 소리..
군침이 꼴깍 넘어간당~
작년 겨울에 알토란 같이
담았던 김장김치들이..
김치냉장고를 새로 들이는 바람에
몽땅 신김치로 변신~짜잔~
동네 식당에 모두 증정?을 하곤
김치를 가끔씩 담그어 먹는다는 불편한 진실..
에구..
오늘은 김치 담는날!!
아침부터 비장한 각오로 마트를 향한다
배추3통을 4쪽으로 내니 12쪽이 되더라~
크기가 일정한 알타리무우가 이뻐서
고놈도 2단 사고~
지금 이렇게 절이고 있는중..
이제 각종 양념 준비해야짐~
참..쪽파도 까야는디..
오늘은 김치랑 하루종일
이러고 있쏭~^^
누가 나에게 맛있는 김치좀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나..생각하니
입가엔 미소가 번진다..ㅎㅎ
이제 맛있는 김치 담그기에
한발더 나가선듯한 ..
나에게 은근 칭찬을 보낸다~ㅎㅎ
그랴~김치는 손수 담궈먹어야
제 맛이지~ㅎㅎ
오늘은 이렇게
하루가 가고 있다~후훗